해방후활동 1955년 9월 한말의 관립 한성 외국어 학교 영어과 동창생들이 모여 회포를 달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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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술국치로 6개월 앞당겨 졸업을 해야 했던 동문들은 해방을 맞이하여 환국한 해공을 중심으로 1947년 봄 삼청동 후원 산정에서 첫 모임을 갖고 오찬을 같이하며 환담을 나누는 자리를 자주 마련했다.
전란을 겪고 서울 환도 후 53년 가을부터 모임이 재개되어 종합 외국어 학교 설립도 거론했다.
①이희승 ②신익희 ③임병직 ④윤호병 ⑤김동성 ⑥신현모 ⑦최동준 ⑧임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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